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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닉스(주) 가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 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 중소기업 200개사를 2020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 또는 지역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기부와 지자체, 지역유관기관이 연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중기부는 올해 신규 지정 200개사를 포함해 글로벌 강소기업 1443개사를 운영한다.

올해 신규 지정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55억원이다. 평균 직수출액은 791만 달러로 매출액 대비 직수출 비중이 36%를 차지하는 글로벌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다. 지정 기업의 53%(105개사)는 비수도권 기업이다.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은 4년간 유지된다. 해외마케팅, 지역자율지원, R&D 우대 정책 등의 지원을 받는다.

올해 지정된 주요 기업들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연속 혈당 측정기, 코로나19 진단키트인 ‘Gmate COVID-19 등을 출시한 필로시스, OEM 시장점유율 4위인 디에이치라이팅, AI형 인슐린 펌프를 세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수일개발 등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올해 지정된 기업들도 민간협력을 통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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